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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진미불고기>
언양은 불고기가 유명하죠. 울산역에서 10분정도 거리의 불고기집을 찾았습니다.
1박2일에서도 다녀갔다네요.
상차림이 깔끔합니다.
먼저 육회가 나오더군요. 얼린고기가 아니라 생고기라서 더 맛있습니다. 배를 채로 깔았는데 같이 먹으니 달콤하니 더 맛이 좋았습니다.
진미불고기 입니다. 이집만의 요리인데요, 부채살에 양념을 발라서 나오더군요. 양념에 재우지 않고 굽기전에 양념을 발라서 먹는다는게 생소했지만 당연히 맛있습니다.
이 채소는 미나리입니다. 혹시 언양이 미나리가 유명하다는 걸 아시나요? 향도 좋고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맛있더군요. 고기만 드시지 마시고 미나리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언양불고기 입니다. 마치 떡갈비 같은 비쥬얼인데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밥하고 찌게를 주문했는데... 뭐 찌게 맛은 보통수준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수정과로 입가심했습니다.
울산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울주군 삼남면 중평로 33)
< 함양집 >

90년 전통의 4대 명가 "함양집"의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및으로 갹종 야체와 무채등이 있더군요.
전주비빔밥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90년 전통의 맛이 묻어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ㅇ^

한우물회 비빔밥입니다. 국물맛이 일품이더군요. 두 분이 가시면 하나씩 주문해서 드셔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울산 남구 신정3동 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