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전글에서 임도를 통한 여행기를 보셨다면... 이제는 여행의 목적이었던 억새사진을 한번 보시죠. 아주.. 잘 나왔다고 보기는 애매...합니다만.. 그래도 가을 풍경은 충분하게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D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간월재는 훨씬 더 멋진 풍광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걸 제가 모자라서 다 담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억새평원은 그 규모도 규모지만.... 작은 디테일부터 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넓은 공간감이 백미라 할 수 있거든요. 신불산의 다른곳을 가본건 아니지만..... 단언하건데 "휴식" 이라는 느낌을 가장 받기에 좋은곳은 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