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고 더한다는 특별한 가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 시청 내부에도 지점이 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찾은 시청역 지점 입니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지 않고 지하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군요..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일반 카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이 카페가 특별한 이유는 장애인생산품 전문판매장이기 때문이지요 ^^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운영 한답니다.
여러가지 디자인의 예쁜 토트백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행복플러스 가게는 오프라인이고 온라인으로는 에이블마켓에서 좀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네요.
서울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발표에 의하면 해가 갈수록 행복플러스가게 지점들의 매출이 차근차근 성장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공산품 뿐만 아니라 커피, 제과, 제빵도 장애인직업재활에서 생산한답니다.
오늘 방문한 시청역점은 성장 폭이 큰 지점 중 하나라고 하는데, 아마도 지하철 역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점도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커피나 음료들을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본점인 목동점은 카페 이외에도 모임이나 세미나를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오늘은 날도 더워서 자몽에이드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
혹시라도 지나다가 행복플러스가게가 눈에 띄면 한번 들러,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나 둘러 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시간부터 저녁때까지 오픈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쪽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Address: 시청역 1번 출구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3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