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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1.한양도성길 [남산구간]
서울
Last Modified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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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많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서울두드림길 https://gil.seoul.go.kr/walk/)


그중 서울한양도성길을 다녀가 봤습니다.(참고사이트 https://seoulcitywall.seoul.go.kr/front/index.do)

한양도성길은 조선시대 외부의 침임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입니다.

평균높이 5~8m, 전체길이 18.6km로 현존하는 전 세계 도성중 가장 오랫동안(514년) 도성기능을 수행했다고 하네요.

한양도성에는 4대문(홍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4소문(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이 있는데요, 이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고 합니다.






숭례문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숭례문 초소옆에 보면 스템프를 찍는 곳이 있습니다. 스템프지도는 초소에서 나눠주기도 하고, 시청의 안내센터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총 4개구간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는데요, 숭례문에는 도장모양이 선비네요.^^





화재사건후에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새로 만든티가 너무나서 좀 아쉽더군요.






남산공원쪽으로 올라갑니다.






남산공원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성곽이 보입니다. 여기도 새로 축조를 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꽤 멋있어 보이더군요.





공원에 넓은 광장이 있는데 백범광장입니다. 김구선생님의 동상과 업적등이 소개되어 있더군요.





성곽넘어의 전경이 멋있어 보이기에 한 컷찍었는데,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진은 영 아니네요.ㅠㅠ






안중근의사 기념관도 있습니다.






기념관 앞에 안중근의사의 글이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요, 두고두고 되새겨볼 문구인 것 같습니다.





이분이 안중근의사 입니다.





백범광장에서 남산타워로 오르는 길입니다. 거의 나무테크로 되어있는데, 아.. 힘들어요.ㅠㅠ





오르다보면 중간중간 저런 곳이 있습니다.





뭐... 날이 흐려서 사진은 영 아닙니다...





제가 올라간 코스로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게 사랑의 자물쇠들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근데 혹시 헤어지게 되면 자물쇠는 어떻하죠? 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




남산공원에 오르면 휴게공간이 많습니다. 그중 한곳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망이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 날씨 좋을때 가면 좋겠더군요.





왕새우 오무라이스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9000원입니다. 뭐 살짝 비싸다 싶었지만, 그렇저렇 맛도있고 장소를 생각하면 인정 가능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남산정상의 팔각정입니다. 이 사진이 빠질 수는 없죠.^^






국립극장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살짝 날이 개이는가 싶더니... 다시 흐려졌습니다.ㅠㅠ





국립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앞 광장에 무언가를 짓고 있는지 공사중이더군요.





여기서부터는 길을 잘 찾아가야 하는데요, 국립극장 길 건너편에 반얀트리 클럽이 있는데, 이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유지라 통행에 제한이 있는데요, 밤시간에는 갈 수 없으니 참고하기시 바라며 뒤에 안내사진이 있습니다.





반얀트리클럽에 들어서서 왼쪽으로 보면 성곽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임니다.





중간에 이런 안내문이 있는데요, 저녁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는 통행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신라호텔 뒤쪽입니다. 여기는 길이 좁지만 호텔측에서 조경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나름 운치는 있더군요.





장충체육관이 보입니다. 언제 이렇게 멋있게 개축을 했는지, 좋아보이더군요.





장충체육관 교차로에 태극당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된 빵집이죠.





중국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모카아이스크림을 하나 샀습니다. 2000원인데,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태극당에서 한불럭을 더가면 광희사거리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광희문이 있습니다. 남산구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총거리는 4.6km입니다. 거리를 보면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쉬는 시간을 빼고, 순전히 걷는 시간을 따져보면 2시간반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어서 힘이 들기도 하고, 시간도 좀 걸리는 것 같기는 합니다.



서울, 한양도성길, 남산구간, 성곽, 스템프투어, 김구, 안중근, 태극당, 장충체육관, 오므라이스
Writer : louis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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